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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사랑(소설 2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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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사랑(소설 2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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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회 자유 프랑스의 봉기!!~ 전국에서 반군이 일어나다.

  • 작성일 2019-06-08 오전 3:32:00 |
  • 조회 9


프랑스에 상륙해 진군하는 미군들~ 가는 도중에 만난 프랑스인들과 기념촬영했다.


  독일군들은 기실 노르망디에 연합군이 교두보를 굳힌 그 시점까지도, 아직 아돌프 히틀러의 명령이 안 내려졌다며 벨기에와 독일 지역에 묶여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더욱이, 이때 진격명령이 떨어졌대도 워낙 작전지역이 멀었고 거기에다 공군폭격으로 기동력이 마비되어 거의 진격이 불가능해 앞으로 일주일 후에나 올 참이었으니, 사실상 거기서 파리까지는 무인지경에 가까운 상황이었는데도...!

  나름대로, 현지의 독일군 지휘관들은 아직 총통의 명령이 안 떨어지고 지원 기갑사단이 오질 않았어도 현지 지휘관의 모든 재량을 총동원해 연합군 상륙을 나름대로 저지시키는데 힘을 쓰기도 했다.

  그들은 마구 독일제 맥심 기관총을 닥치는대로 갈겨대며, 해안가 절벽 위로 올라오는 연합군들을 쏘아대며 급기야 막판에는 대서양장벽의 토치카 및 벙커의 바깥으로 달려나가 백병전까지 감행하면서 연합군을 공격했다.(제일 고전했다는 오마하 해안의 미군이 이들의 상대)

  그러나, 그래야 너무 숫자와 화력이 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이들은 하나하나 쓰러지고, 급기야 오후 늦게엔 완전히 전멸상태에 빠지게 된다.

  독일군과 연합군 사이의 치열한 혈투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벌어졌는데, 결국 해질 무렵에야 연합군이 해안에 모두 상륙하는 데에 성공하고 곧 이어 뒤따라온 수륙양용 보트에서 내려져 해안에 상륙한 전차를 이끌고서야 이들이 지키던 대서양장벽 방어선을 돌파하여 승리하게 된다.

  이 방어선이 뚫리자, 급기야 터진 봇물처럼 밀려오는 연합군의 저돌적 기세에 독일군은 지리멸렬해서 거의 전부 죽거나 붙잡히거나 도망쳤고 연합군은 파죽지세로 프랑스의 노르망디 해안에 상륙하였다. 상륙이 성공하자, 아이젠하워 장군은 자기의 육성 녹음을 통해 점령된 프랑스인들에게 BBC방송으로 선포하였다.

  “자유 프랑스 시민들이여, 이미 프랑스 땅에 발을 딛는 성공적인 상륙작전이 이루어졌으며 나는 물론 모든 연합국민들은 프랑스인들을 비롯한 독일 점령지의 모든 구라파인들에게 더 자신있게 이 메시지를 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여러분들은 당신들을 지배하고 있는 점령국 지도자들의 지시를 따르십시오. 성급한 봉기는 저를 비롯한 연합군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우리가 여러분들의 도시에 들어갈 때를 기다려 주십시오. .... 이번 상륙작전은 유럽대륙을 해방키는 첫 발걸음이자 우리는 앞으로도 많은 전투를 치루어야만 할것입니다.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우리 편에 서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이젠하워의 발표가 전파를 타고 독일에 점령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대륙에 울려 퍼지자 지하에 숨어있던 레지스탕스들은 일단 성급한 봉기는 삼가라는 아이젠하워의 당부에도불구하고 뛰어나와 독일군과 싸우기 시작했다.

  “나치스 독일을 몰아내자.”
  “우리의 자유는 우리 손으로 찾는다.”

  시민들은 손에 무기를 잡고서 공격을 시작하였다. 독일은 연합군 말고도 후방의 시민군이라는 또 하나의 적과 싸우게 된 것이었다.

  파리를 비롯한, 독일군에 지난 4년여 동안 점령당했던 프랑스 각처에선 마치 다이너마이트에 연쇄로 불을 당긴 것인양 민중들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각처에서 봉기로서 독일군들을 공격하고 시민들만으로 그 곳 주재 독일군들을 모두 죽이거나 쫓아내고 마을이나 도시를 해방시킨 곳도 생기게 되었다.(두 달 후엔 파리도 이 클럽에 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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