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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북통일 전면내전, 內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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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북통일 전면내전, 內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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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회 한국인 특유 나치즘, 같은편 연합군을 해쳐!~

  • 작성일 2019-03-09 오후 11:52:00 |
  • 조회 14
  ‘그러고 보니, 한국군 중에 레드스타의 한패가 있다는 건 또 다른 증거가 있어. 그건 한국제 무기가 레드스타에게 흘러들어가는 것뿐만 아냐! 요즘 어째 많은 韓國系 일본군들이 계속 누군가에게 피격당하고 있어!’

  이 당시, 원산만 근처에서 헬기를 몰고 있던 이원희도 전사자 명단을 살피면서 뭔가 괴이한 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고 보면, 요즘 들어 한국계 일본군(한국인이지만 요번 난리통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피난갔다가 미즈하라 방위청 대신의 제안대로, 시민권을 얻기 위해 종군한 병력들)들이 순찰이나 수색시 자꾸 암살당하고 피격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것은 분명 우연이 아니었다. 한국군들이 일본군대에 편입된 한국 망명자들이나 재일교포 출신들에게 행하는 일종의 應報였다. 문제는 그게 경우가 밝은 응보가 아니라서 문제였지...

  이 부대 안에서 벌어진 일만 해도... 바로 8일 전에, 한국에서 귀화한 병사인 야나기(유씨를 이렇게 부름) 쥰이치가 원산 시내에 나갔다가 누군가에게 쏜 총에 맞고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이틀 전에는 원희 자신과 같은 재일교포(귀화했으므로 재일동포는 아님) 출신인 하쿠마(한국식으론 정씨) 야도모후미가 하루 외박을 나갔다가 홍등가에서 프레깅(수류탄 까넣기)으로 여자와 함께 폭사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런데, 조사 결과 놀랄만한 일들이 밝혀졌다.
  이 두 가지 사건 모두... 레드스타들이 벌인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준이치의 몸에서 나온 총탄의 강선조사를 해보니 이 총탄은 K2 자동소총에서 발사된 것이었고 총탄도 한국제였다.
  또한, 하쿠마가 폭사한 홍등가에서 수류탄 파편을 모아 조사해보니까 이 수류탄 역시 한국제였던 것이다.

  이럴 수가...? 그렇다면 한국군들이 같은 편인 일본군을 몰래 살해하고 있단 말인가?~

  그러나 놀랍게도 그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에누리 없는 현실이었다.

  시대착오적인 [우리 민족끼리]란 허황한 슬로건에 현혹된 철없이 나치즘 신봉하는 한국 사람들이 아직도 한국사회엔 상당수 있었는데, 이들은 [일본은 시대가 어떻건 적, 북한은 시대가 어떻건 형제]라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그리고 옳건 그르건 일본 군대에 붙어 여기 한반도에 침공해 들어온 놈은 매국노이자 무조건 나쁜 놈!’

  이라는 참으로 이미 21세기엔 惡德 중에서도 最惡이라고 할 수 있는... 한민족 특유의 괴이한 폐쇄적 나치즘 반민주주의 공감대 의식은, 북한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 사람들마저도 아직도 상당수가 그렇게 믿고 있는 비뚤어진 의식이었다.

  그래서, 특히 일본군 중에서도 한국계가 표적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참으로 건전한 이성으로 판단해보면, 어이없는 정도가 아니라 엽기적인 엉터리 억지였다.

  참내... 일본 군대가 지금 어디 과거 일제시처럼 저희 땅을 탐해서 침략해온 것인가?
  아니면 저희 한국을 해롭게 하기 위해 쳐들어온 것인가? 그게 아니란 것은, 오히려 한국군들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민족 특유의 비뚤어진 [민족 지상주의] 공감대 의식은, [이 엽기적 엉터리 억지]를 정당한 것으로 中和시켜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실상, 지금 일본 군대에 붙은 한국인들도 자기 개인의 영화와 안일만을 위해 여기 종군해온 것이 결코 아니었다. 원희도 그 점만은 확실하게 알고 있었다.
  오직 지금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되찾으려면, 한국만의 힘으로는 역시 한참 부족하고 동맹국의 힘이 필요하다.
  그래서 일본도 개입해온 것이거들, 그것을 자신들도 분명히 언론을 통해 알고 있으면서도 내심 한국인들 대다수는 이렇게 착각하고 있었다. 아니, 엄밀하게 말해 착각한다기보다는... 케케묵은 골 깊은 민족감정 탓에 저 자신을 속이면서 애써 ‘착각하고 싶어’ 하고 있었다.

  ‘일본은 무조건 우리의 적, 한반도에 군대 몰고 온 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침략!’
  ‘북한은 같은 민족이니 무조건 선, 우리는 같은 민족이니 무조건 같은 편이다.’

  라는 정말 단순한... 유럽의 리스본 조약처럼 타민족들조차 한 나라로 자진 합병하여 합중국을 만드는 현대 21세기에서 개도 웃고 갈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 21세기가 아니라 과거 20세기에도 집단주의에 정신이 나간 히틀러 휘하 게르만민족들이나 아니면 몇몇 어리석은 미개한 아프리카나 중동의 민족 이외엔 아무도 하지 않던 덜 떨어진 착각을 아직까지도...!!

  세상에... 어떻게 이런 하등동물도 어이없어할 [무조건적 추앙 의식]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착각할 수 있었을까? 그러나 놀랍게도 지금 한반도에서는 그게 에누리없는 현실상황 그대로였으니...

  실제로 일본이 아군이고 친구고, 북한(레드스타 반군)이 적이고 원수임을 물론 한국인들 자신들도 바보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은 물론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될 괴이한 ‘뿌리 깊은 민족감정’이란, [다 알고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그 알고 있는 바가 민족감정에 어긋나면 따르고 싶어하지 않고, 믿고 싶어하지 않는 엽기적인 행동]을 사회 구성원 절대다수인 의식수준이 극히 낮은 민중들에게 행하게끔 만드는 법이다.
  한국인 특유의 [혈연지역 우대주의 및 골깊은 반일사상]은 오히려 이런 때 자기 자신들을 해치고 괴롭히는 원흉인지 한국인 자신들은 과연 알고나 있었을까?~~

  이 케케묵은 잘못된 정신상태가, [이미 끝났을 내전을 오래 끌게] 만들고 있었으니...
  만약, 한국군이 같은 민족이라고 해서 봐주질 않고 인정사정 없이 레드스타들을 밀어붙였다면? 아니 그러진 않는다 쳐도 일본군이라도 제대로 토벌하게끔 돕진 않더라도 그냥 제대로 놔두기나 했다면? 벌써 내전은 끝났을 것이 확실했다.

  그 후, 얼마 안 있어 벌어진 여기 원산 부근 북방의 산악 전투에서도, 어김없이 그런 좋은 예 하나가 벌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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